EPL 토트넘은 애스턴빌라와 4-5위 맞대결
이번 주말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열정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7일까지 리그가 진행된 상황에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1위를 다투고 있으며,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스널은 이들과 승점 1점 차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4위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4위 애스턴 빌라와 5위 토트넘 사이에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현재 승점 55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트넘은 승점 50을 기록하고 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입니다. 이는 지난달 23일 예정되어 있던 26라운드가 상대 팀 첼시와의 리그컵 일정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입니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1-2위 맞대결은 11일 0시45분(한국시각)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다. 맨시티는 최근 6시즌 동안 우승 5번, 준우승 1번을 차지했다. 리버풀도 이 기간 우승 1번, 준우승 2번으로 맨시티의 최대 맞수로 자리매김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명장들의 대결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나기로 선언했습니다. 그는 리그, 챔피언스리그(UCL), FA컵, 리그컵 등의 우승을 이끌며 리버풀을 전성기로 이끌었습니다. 최근에도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를 상대로 승리하여 리버풀에 또 하나의 우승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에너지가 고갈되었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마치는 '라스트 댄스'를 꿈꿔왔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재 가장 우수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를 모두 유럽 트레블 우승으로 이끈 유일한 감독입니다. 다양한 공격 전술을 통해 득점력을 극대화하여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3연패를 이룩했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특급 골잡이들의 대결도 큰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리버풀에는 리그 최고 수준의 골잡이인 모하메드 살라가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에는 '득점 기계'로 알려진 엘링 홀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이번 시즌에 15골을 기록하여 리그 득점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근육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결장했지만, 11일의 경기에서는 복귀가 유력한 상태입니다. 반면에, 엘링 홀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피로골절로 인해 리그 5경기에 결장했지만, 그는 여전히 18골을 터뜨리며 득점랭킹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아스널의 상승세도 주목할 만합니다. 올해 들어서 리그 7경기를 모두 이겼으며, 7연승을 달성하면서 31골을 넣었고, 단 3골만을 입는 등 매우 강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스널은 6-0과 5-0으로 승리를 거두며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급 골잡이인 살라나 홀란과는 다르게, 아스널은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스널은 10일 새벽 2시30분에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8연승을 달성하는 도전에 나섭니다. 이번 경기가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보다 하루 먼저 열리기 때문에, 이를 통해 승점 3을 쌓는다면 단숨에 리그 1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이는 아스널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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